중화경(中和經)

1장

 


相授心法은 允執厥中이니라.
상수심법은 윤집궐중이니라.  

Sang-su-sim-beop-eun Yun-jip-gweol-jung-i-ni-ra.


우리가 서로 전수해야 하는 마음의 법은, 진실한 믿음으로 내 안에(松果體) 존재하는 하나님의 마음(性)인 중(中)을 잡는 것이니라.
 



中也者는 天命之性이라.
중야자는 천명지성이라.

Jung-ya-ja-neun Cheon-myeong-ji-seong-i-ra.


萬理具備하여 天變萬化가 皆從此出하나니, 乃天下之大本  而爲道之體니라.
만리구비하여 천변만화가 개종차출하나니, 내천하지대본  이위도지체니라.

Man-ri-gu-bi-ha-yeo Cheon-byeon-man-hwa-ga Gae-jong-cha-chul-ha-na-ni, Nae-cheon-ha-ji-dae-bon I-wi-do-ji-che-ni-ra.

중(中)이라고 하는 것은, 하늘에서 나에게 내려준 하나님의 마음이라.
중(中)에는 만가지 이치가 부족함이 없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하늘을 다스려서 만가지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모두 이 마음을 쫓음으로 인하여 일어나게 되는 것이니, 중(中)은 천하의 큰 근본(根本)으로써, 도(道)의 본체(本體)로 삼아야 하는 것이니라.

 

 
和也者는 卽率性之謂라.
화야자는 즉솔성지위라.

Hwa-ya-ja-neun Jeuk-sol-seong-ji-wi-ra.

四達不悖하여 天下古今이 皆由此出하나니, 天下之達道  而爲道之用이니라.
사달불패하여 천하고금이 계유차출하나니, 천하지달도  이위도지용이니라.

Sa-dal-bul-pae-ha-yeo Cheon-ha-go-geum-i Gye-yu-cha-chul-ha-na-ni, Cheon-ha-ji-dal-do I-wi-do-ji-yong-i-ni-ra.

화(和)라고 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마음인 나의 본성(本性)이 이르는 바를 따르는 것이라.
화(和)는 거스름이 없이 흘러서 사방(四方)의 이치를 통달(通達)하게 하여, 천하의 옛날과 지금이, 모두 이 화(和)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되는 것이니, 화(和)는 천하의 도를 통달함으로써 도(道)를 쓰기 위함이니라.

 

 


주석:


중화경(中和經)의 핵심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인 중(中)을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그 하나님의 마음을 잘 잡으라는 것이다. 중화경은 1장에서 나오는 중화(中和)의 의미 정도만 알아두면 좋다. 나머지 장들은 너희들이 중화를 이룬 후에나 읽을 수 있는 글들이니, 지금은 읽지 않는 것이 낫다.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번역서들은 중화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쓴 것이다. 그래서 다 거짓말이다. 중화경은 자신의 본성을 깨달아 심통(心通)을 이룬사람, 즉 일심(一心)을 가진 사람만이 제대로 해석할 수 있다. 거짓으로 번역한 책들은 진리가 아닌 욕심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글을 자꾸 읽으면 읽는 사람도 욕심이 생기고 자만심이 생기는 법이다. 지금은 욕심을 버려야 하는 때이니 만큼 자꾸 잘못된 지식을 쌓아서 남에게 알리는데 열중하지 말고, 너희들의 마음부터 먼저 고치도록 하여라.
 

 

 

출처(出處): 강증산(姜甑山) 상제(上帝)님

역주(譯註): 진주(眞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