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경(七星經)

大慧鑑分明
대혜감분명

Dae-hye-gam-bun-myeong

大聖北斗  七元星君      北斗九辰  中天大神
대성북두  칠원성군      북두구진  중천대신

Dae-seong-buk-du Chil-weon-seong-gun Buk-du-gu-jin Jung-cheon-dae-sin

上朝金闕  下覆崑崙      調理綱紀  統制乾坤
상조금궐  하복곤륜      조리강기  통제건곤

Sang-jo-geum-gweol Ha-bok-gol-ryun Jo-ri-gang-gi Tong-je-geon-gon

大敎  貪狼  巨門  祿存      文曲  廉貞  武曲  破軍
대교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

Dae-gyo Tam-nang Geo-mun Nok-jon Mun-gok Yeom-jeong Mu-gok Pa-gun

高上玉皇  紫微帝君      大周天界  細入微塵
고상옥황  자미제군      대주천계  세입미진

Go-sang-ok-hwang Ja-mi-je-gun Dae-ju-cheon-gye Se-ip-mi-jin

何災不滅  何福不臻      願旺正氣  來合我身
하재불멸  하복불진      원왕정기  내합아신

Ha-jae-bul-myeol Ha-bok-bul-jin Weon-wang-jeong-gi Nae-hap-a-sin

天罡所指  晝夜常輪      俗居小人  好道求靈
천강소지  주야상륜      속거소인  호도구령

Cheon-gang-so-ji Ju-ya-sang-nyun Sok-geo-so-in Ho-do-gu-ryeong

願見尊儀  永保長生      三台  虛精  六淳  曲生
원견존의  영보장생      삼태  허정  육순  곡생

Weon-gyeon-jon-ui Yeong-bo-jang-saeng Sam-tae Heo-jeong Yuk-sun Gok-saeng

生我  養我  護我  身形
생아  양아   호아  신형

Saeng-a Yang-a Ho-a Sin-hyeong

魁𩲃𩵄䰢魓𩳐魒  尊帝  唵唵喼喼  如律令
괴작관행필보표  존제  엄엄급급  여율령

Gwoe-jak-gwan-haeng Pil-bo-pyo Jon-je Eom-eom-geup-geup Yeo-yul-ryeong

출처(出處): 중국의 도교(道敎) 경전에서 유래하며 작자 미상(未詳)
교정(矯正): 진주(眞主)

 

 

주석:

 

고수부께서 칠성경 주문의 의미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구복소재영생호신지영주야(求福消災永生護身之靈呪也)라." 하였다.
[선정원경(仙政圓經)]



구(求)하는 복(福)을 내려주고 재앙(災)을 소멸(消)시켜주며 영원(永)한 생명(生)을 내려주고 몸(身)을 지키고 보호해주는(護) 영험한 주문이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방구석에 앉아서 그저 주문을 많이 읽기만 한다고 해서 무한한 복(福)과 생명(生)을 내려주는 것은 아니다. 복과 생명은 그 사람의 마음 그릇의 크기에 따라 알맞게 내려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옥황상제님께서는 그릇이 작은 자에게 많은 양을 주면 배가 터져서 죽게 될 것이고 그릇이 큰 자에게 적은 양을 주면 배를 주리게 될 것이니 사람들 각자의 기국(器局)에 맞추어 복록과 수명을 내려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마음을 잘 살펴서 그 마음이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너희들 모두가 마음 용량이 최고조에 달하게 될 것이며, 복록과 수명을 잘 받을 수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전에 상제님께서 칠성경의 문곡(文曲)의 위차(位次)를 바꾸어 도통문을 잠그셨지만 이제 때가 되어서 상제님의 하명 아래 우리 두 부부(婦夫)가 천지공사를 통하여 도통문을 다시 열었나니 주문을 위에 적은 대로 바르게 읽어야 기운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